[신사역 데이트] 음식을 선물하는 신사역 와인바 “프레젠티”
안녕하세요. 슈입니다!
토요일은 봄비가 내리더니 일요일은 언제 그랬냐는 듯 화창한 날이였는데요.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오늘 소개드릴 플레이스는 신사역에 데이트하기도 좋고 소개팅하기도 좋은 음식을 선물하는 “프레젠티”입니다. 분위기 맛집이기도하니 믿고 따라오십쇼!
동화속에 나올 것 같은 외관인 “프레젠티”는 신사역 8번출구에서 도보 10분거리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외부에서만 보아도 분위기 뿜뿜
(내부가 넓지 않아 웨이팅 하실 수도 있으니, 네이버 예약하시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고급진 대리석 테이블의 셋팅으로 아무것도 안했는데기분이 좋아져요😳
메뉴는 와인 리스트와 Dining & bar 메뉴가 있구요
저희는 와인 한병은 부담스러워서 글라스로 레드 한잔 스파클링 한잔 주문했구요. Dining 은 제주 딱새우 비스크 파스타와 완도 전복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스파클링 와인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자란 머스캣 포도로 만든 발포성 포도주 버니니가 나와요
레드와인은 오늘의 와인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투샷💕)
제주 딱새우 머리의 감칠맛을 진하게 농축시켜 만든 비스크 소스에 버무린 파스타인데요.
* 비스크 : 주로 가재, 바다가재, 새우, 게 등 갑각류를 사용해 만든 진하고 크리미한 스프
비스크가 뭐인지 몰랐던 저희는 딱새우만 한참 찾았습니다. (하하하) “프레젠티”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딱새우는 찾지마시고 딱새우의 감칠맛을 음미해보세요.
소라살과 수제 전복 내장 소스, 그 위에 완도산 전복을 통째로 올려낸 리조또인데요. 바다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리조또로 해산물을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음식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완도 전복 리조또에 한표입니다)
행복했던 한끼 식사.
정말 선물을 받은것처럼 기분이 좋았던 식사.
특별한날 소중한 인연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하기 좋은 곳”프레젠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