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역 맛집] 가성비 좋은 횟집 “망원동횟집”
안녕하세요. 슈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자주자주 인사드리고 싶은데...더 노력하는 슈가 되겠습니다.🥲)
비온뒤라 오늘 날씨가 매우매우 쌀쌀하네요.
(감기조심 하세요.)
오늘은 중고등학교 친구랑 퇴근 후 망원동에 가성비가 좋은 횟집이 있다고 하길래 한걸음에 다녀왔습니다.
괜찮은 횟집이라 들고 온 후기니 기대하시고 봐주세요!

“망원동 횟집”은 망원역 2번출구를 이용하셔서 찾아오시면 편하게 오실 수 있습니다. 망원시장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망원역에서 10분정도 걸어오셔야 합니다.
< 운영시간 14:00 - 23:30 >

괜히 물고기들도 한번 찰칵찰칵

내부는 넓은 편입니다!
정겨운 동네 맛집 같은 느낌이에요.

망원동횟집은 해물, 활어회, 식사 종류로 메뉴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원산지 매우 중요중요!
저희는 국내산 광어(중) - 3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우연히 보게된 문구 “외부음식 반입 환영”
자비로운 사장님😳
외부음식 반입 금지가 아니고 환영이라니🤭🤭
저 문구를 보니 근처에 망원시장이 있어서 튀김류를 사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는게 슈생각!

주문즉시 빠르게 차려지는 기본반찬들!
도다리구이를 시작으로 미역국,야채초장샐러드,김치전,콘치즈까지!!
“망원동횟집”은 막장까지 준비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막장에 빠지면요. 답이 없어요😉)

기본 반찬을 맛나게 뇸뇸하다보면 등장하는 국내산 광어회!
다른 횟집에 비해 접시에 천사채 하나 없이 회만 나오는데요.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시길 천사채는 어쩔 수 없이 재사용을 해야하는데 그럼 위생적이지 못해 깔끔한 셋팅을 선택하셨다고 하더라구요!(위생 철저철저)

천사채 없어도 화려한 한상을 완성시켜주는 “망원동횟집” 이제 본격 먹방 시작합니다!


쌈귀신인 저는 계속 쌈에 싸먹었는데요.
야채초장샐러드(?)저거랑 같이 싸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샐러드 위에 콩가루가 살짝 올라가는데 같이 싸먹으니 또 별미별미.

쌀쌀한 날씨 탓인가 회를 맛나게 먹다보니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그래서 저희는 매운탕(5천원)에 라면사리(1천원), 수제비사리(2천원)까지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 5천원 매운탕인데 양이 매우 혜자에요🤭🤭

좀 끓기 시작하면 라면사리를 넣어줍니다.

보글보글
이집 매운탕 진짜 엄지척👍🏻👍🏻너무너무 맛있어요.
“망원동횟집”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꼭 매운탕 드세요.
라면사리,수제비 사리 꼭 추가해서 드세요.
후회 안하실 껍니다.
오늘도 처참히 다이어트에 실패한 저는 행복한 배부름을 안고 하루를 마무리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하루는 어떠셨나요~?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좋은 글로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